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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눈에

귀경길 차량안전점검

by 화려한세상 2021. 12. 18.

명절을 맞이해 귀성길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귀성길을 갈 때는 오랫동안 집을 비우기 때문에 집도 철저하게 잠구고 나가야 하지만 귀성길 내내 고생하는 차도 먼저 점검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경우 차는 평소보다 더 힘들어하기 때문에 미리 점검을 해서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데요. 그럼 오늘은 장거리 운전을 대비해 차량점검에 대해 알아볼께요.

 

1.타이어의 공기압

대부분의 분들이 차량점검을 할 때 많이 하는 부분이 아마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는 부분일텐데요.타이어의 공기압이 높게 되면 차량 승차감이 나쁘게 되고 반대로 공기압이 낮으면 주행안전성과 연비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정말 최악의 상황은 타이어가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은 차량마다 다 다르다고 해요. 대부분 차의 도어 스텝쪽에 붙어있는 타이어 표준 공기압 스티커를 보고 공기를 넣으면 되지만 보통 정비소에서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 땐 30psi에서 많으면 40psi까지 넣는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의무화 되면서 예전보다 쉽게 적정공기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해요.

2. 엔진오일

귀경길에는 도로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급발진과 급정거가 잦아서 부품의 마모가 심해진다고 해요. 급발진과 급정거는 차체에 굉장히 치명적인데요. 연료 소모도 더 심할 뿐만 아니라 엔진이 원활하게 돌아가는데 부담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대부분 엔진이 원활하게 돌아가게끔 엔진오일을 쓰게 되는데요. 엔진오일은 보통 운행거리 5천~1만km사이에 교체를 하게 되는데 요즘은 정비센터에서 엔진오일 교체 시 운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 교체시기 스티커를 준다고 하니 귀경길 떠나시기 전에 엔진오일의 교체시기도 한번 체크하는 것이 좋겠죠?

 

3.전조등

귀경길은 낮시간 동안 많이 막히기 때문에 비교적 교통이 원활한 밤에 귀경길을 내려가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야간운전의 안전을 위해 귀경길 떠나시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이 전조등이랍니다.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데요. 전조틍은 보통 주행거리가 4만~5만km 정도가 되는 시기에 교체를 해주고 전구와 전선 사이의 커넥터가 잘 이루어 졌는지 꼭 확인을 해야한답니다. 커넥터가 불량할 경우 전구가 고장나기도 쉽고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 전반까지 고장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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